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헬로비너스, 소녀에서 농익은 여인으로…'고치 벗은 나비'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헬로비너스, 소녀에서 농익은 여인으로…'고치 벗은 나비' 헬로비너스
AD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돌아왔다. 애벌레가 고치를 통해 화려한 나비로 변하는 것처럼 이들도 그간의 소녀 이미지에서 탈피를 시도,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강조한 신곡 '끈적끈적'으로 약 1년 만에 가요계 활동을 재개했다.

헬로비너스는 2012년 미니앨범 '비너스'로 데뷔했다. 이후 작년까지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특유의 '소녀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귀여운 안무와 가사, 파스텔 톤의 스커트 등 의상을 활용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지난 6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일이 발생했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섹시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해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것. 컴백 후 첫 무대인 Mnet '엠카 직후 이들의 이름은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호응을 받았다.

헬로비너스, 소녀에서 농익은 여인으로…'고치 벗은 나비' 헬로비너스 /KBS2 '뮤직뱅크' 캡처


먼저 귀를 사로잡은 건 제목처럼 '끈적끈적'한 멜로디와 가사. '끈적끈적하게 아슬아슬하게 안아줄래' '널 둘래 내 곁에 오늘 밤' 같은 노랫말은 도발적인 내용과 이를 뒷받침하는 가사 전달력으로 청중들이 고개를 돌려 이들을 주시하게 만들었다.


의상과 안무도 만만치 않았다. 멤버들은 모두 몸매를 강조한 타이트한 의상으로 무장해 연인을 유혹하는 춤동작을 어색하지 않게 소화해냈다. 그 자연스러움은 이전의 소녀 같은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에 대해 대중의 반응은 두 가지다. 신선하다는 것과 조금 더 두고 보자는 것. 변신에는 안착의 시간이 필요한 법이고, 멤버들도 그 사실을 충분히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현재 꾸준히 음악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변화는 도전이다. 도전이 섣부르면 안 하니만 못 할 때가 있지만, 탄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헬로비너스에게서는 여유가 느껴진다. 이번 파격이 가요계에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