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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자숙 중…길은 연말 공연으로 복귀…'엇갈린 무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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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자숙 중…길은 연말 공연으로 복귀…'엇갈린 무도인' 리쌍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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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자숙 中 '리쌍' 길, 연말 공연으로 복귀…'엇갈린 무도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자숙에 들어간 도중 같은 논란으로 먼저 '무한도전'을 하차했던 리쌍 멤버 길이 연말 공연을 통해 복귀한다.

14일 리쌍컴퍼니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합X체'라는 타이틀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리쌍, 정인, 하하&스컬의 연말 합동콘서트에 리쌍의 길이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연말 콘서트는 올 연초에 미리 계획된 콘서트였으며 계속해서 길의 출연여부에 대해 깊이 고심해왔다. 그러던 중 공식적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가수로서의 도리라고 판단한 소속사와 길은 심사숙고 끝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길은 8개월간의 자숙기간 동안 오직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왔다"라며 "책임을 통감했고 고민과 심적 부담이 컸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길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길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반성 중이다"라면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표명했고 이후 MBC '무한도전' 등에서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길과 같은 음주운전 혐의다. 이에 14일 경찰에서 밝힌 노홍철의 음주 수치는 0.1% 이상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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