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관리 튜브, 포터블 맥북 거치대, USB 확장 케이블 포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블루라운지가 애플 기기 전용 액세서리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블루라운지 액세서리는 케이블 매니지먼트 액세서리 소바(Soba), 포터블 맥북 거치대 킥플립(Kick Flip), 아이맥 USB 확장 케이블 포트 지미(jimi) 등 3종이다.
복잡한 케이블을 정리해주는 케이블 디렉터 소바는 집안과 사무실 곳곳에 늘어져 있는 여러 개의 케이블을 하나의 케이블로 묶어 케이블 혼선과 단선의 위험을 방지해 준다. 쾌적한 인테리어 효과도 선사한다. 3m 길이의 튜브와 함께 접착캡, 마감캡, Y-스플릿 등 효율적인 케이블 정리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 역시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2만9000원이다.
포터블 맥북 거치대 킥플립은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하다. 인체공학적 각도로 디자인된 킥플립은 장시간 타이핑할 때 발생하는 손목에 무리를 줄여준다. 고무로 마감된 바닥으로 안정적인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13인치 1만7900원, 15인치 1만9800원이다.
USB 확장 케이블 포트 지미는 알파벳 J 모양의 USB 연결장치다. 아이맥 뒷면에 위치한 USB 포트를 앞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USB 사용시 아이맥 본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며 아이맥 슬림 알루미늄 유니바디 모델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만7900원.
블루라운지 공식 파트너인 전범준 이도컴퍼니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블루라운지 액세서리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통해 애플의 감성을 보존함은 물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들은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텐바이텐,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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