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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2014 내부감사품격혁신 국제세미나'에서 최우수내부감사부문 최우수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후원하는 본 세미나는 내부감사 전문성, 내부감사품질인증혁신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1년 정창모 상임감사위원 취임 이후 모범적인 내부감사체제를 구축하고 2013년 이후 '금융사고 없는 은행'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이상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상시감시시스템, 감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감사보조기구(검사부) 운영, 내부통제문화 확산 등 빈틈없는 내부감사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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