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다양한 지역의 채권에 안정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동시에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AB 위안화 플러스 증권 자투자신탁'은 재간접펀드로 위안화의 국제화에 따른 통화 절상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딤섬채권과 범아시아 지역의 채권에 분산 투자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딤섬채권의 투자수익을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지녔다. 현재 아시아 크레딧 채권시장은 투자등급 회사채와 고수익채권 모두 글로벌 대비 매력적이며 부도율 역시 낮은 수준이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은 20년간 아시아 태평양 채권 부문 운용을 해왔으며 현재 약 16조원 규모의 채권을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의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5%이다. 또한 총보수는 0.765%, 중
도환매수수료는 없다. 온라인전용 클래스인 Ce의 경우 총보수는 0.665%이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으나 90일미만 이익금의 70%를 중도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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