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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인 창작자 지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글로벌 파워 크리에이터 10' 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 결과 최종 선발된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세계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글로벌 파워 크리에이터 10’ 선포식을 14일 일산 빛마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은 TV창조채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1인 창작자를 발굴, 각종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까지 성공할 수 있는 파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 선발된 50인 중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돼 상장과 총 2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1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진출 지원방안과 창작자 간 협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된다.


민간기업과 협력해 1인 창작방법과 성공사례,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1인 미디어 현황과 지원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모션 및 방송 앱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성공한 1인 창작자들과 만남은 물론 창작자 간의 협업이 활발하게 촉진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 기획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선발된 창작자의 우수 콘텐츠를 네이버, 다음 등 동영상 포털들과 IPTV, 위성,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의 스마트미디어,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송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콘텐츠 창작과 유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1인 창작자, 기업, 정부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침으로써, 이제 창작자들로 하여금 유통에 구애됨이 없이 세계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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