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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모바일, 모바일TV 최초 TRUE 5.1 채널 기술 적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올레tv모바일, 모바일 최적화 앱 개편
-자신이 가입한 상품 확인, 자주 보는 채널 설정 등 한 번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영상 시청 최적화를 위한 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에 따르면 올레tv모바일은 다양한 해상도 대응이 가능한 ‘반응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디자인을 바꿨다. 콘텐츠 탐색 과정을 간소화해 첫 화면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찾도록 했다. 그리고 자신이 ‘가입한 상품 확인’과 ‘자주 보는 채널 설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한 번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VOD 시청시 콘텐츠 음성검색, 콘텐츠 별 데이터 소모량 표기 기능을 더했다. 더불어 실시간 채널 시청시 플레이어 내 채널편성표 제공, 홈쇼핑 시청 중 즉시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HD·오디오 모드 등 다양한 시청 환경, 시청 중 화면 잠금, 밝기, 화질, 비율 설정, 상하 드래그로 음량 조절, 재생 구간 미세 조정 등 플레이어 기능도 향상됐다.


올레tv모바일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음질 향상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올레tv모바일은 TRUE 5.1채널 기술을 ‘비긴 어게인’, ‘드라큘라’ 등의 영화 콘텐츠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사의 ‘싱고(Cingo)’ 음향 기술과 ‘HE-AAC 멀티채널’ 오디오 코덱 기술이 사용됐다. 싱고는 가상 서라운드 효과, EQ 설정, 거리감 설정 등이 가능한 음향 기술로, 영화나 드라마 대사를 한층 명료하게 구현한다. HE-AAC 멀티채널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효율 오디오 압축 기술로, 5.1채널 콘텐츠를 가공하고 재생하는데 사용되는 코덱이다.


모바일TV사업본부 박민규 본부장은 “5.1채널 기술과 EQ 설정 기능을 더해,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도 극장 관람의 기분을 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바일TV 시청 환경을 자유로이 설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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