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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이, 3050만원부터 시작…"푸조2008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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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이, 3050만원부터 시작…"푸조2008 넘을 수 있을까?" 닛산 캐시카이 [사진=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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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이, 3050만원부터 시작…"푸조2008 넘을 수 있을까?"


캐시카이, 3050만원부터 시작…"푸조2008 넘을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닛산이 소형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캐시카이는 닛산이 내놓는 첫 디젤 SUV로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됐고 올 초 2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SUV 판매 1위를 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캐시카이에는 131마력의 힘을 내는 1.6ℓ 디젤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연비는 15.3㎞/ℓ. 낮은 RPM 영역에서 토크가 최대치로 발휘돼 중·저속으로 달릴 일이 많은 도심 환경에 적합하다.


도심형 SUV를 표방하지만 굽은 길을 달릴 때 각 바퀴의 제동장치 압력을 조절하는 기술과 굴곡이 심한 길에서 가벼운 제동을 걸어 차체의 흔들림을 억제하는 기술 등 역동적인 주행을 돕는 기술도 다수 적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비상 제동장치,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보 등이 편의 사양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탑재됐다.


다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해 닛산은 40% 가까이 성장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가격대에 출시한 캐시카이가 앞으로 닛산의 성장을 이끌 주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S 3050만원, SL 3390만원, 플래티넘 3790만원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닛산 캐시카이, 가격이 좀 비싸다" "닛산 캐시카이, 푸조2008 난리난 것 보고 느낀 게 없나" "닛산 캐시카이, 디자인은 괜찮은 듯" "닛산 캐시카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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