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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쏴 고층 건물 창문 깬 유리창 청소부 입건…이유가 '황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쇠구슬 쏴 고층 건물 창문 깬 유리창 청소부 입건…이유가 '황당'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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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쏴 고층 건물 창문 깬 유리창 청소부 입건…이유 들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고층 건물의 유리를 깬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중구의 한 23층 고층 건물을 향해 쇠구슬 세 발을 쏴 두께 6㎜의 강화유리 두 장을 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전날 인터넷을 통해 새총과 쇠구슬 1400개를 구입한 이씨는 맞은편 고층건물에서 유리창 청소 작업을 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새로 산 새총과 쇠구슬의 위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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