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 ";$txt="▲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박정아 해운대백병원 교수,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 환아대표 김솔 어린이, 채정병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부터)이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 개소식 기념 컷팅식을 하고 있다.";$size="550,370,0";$no="20141111092827882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카드는 10일 부산에서 '나음 소아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음 소아암센터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많은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원센터이다.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는 부산 남구 지게골로에 자리를 잡았으며, 부산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심리 치료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게 될 이 시설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한 기금 5억5000만원을 재원으로 해 건립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전문서비스가 제공되는 소아암 지원센터가 부산지역에 문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설이 훌륭하게 운영되어 모범사례가 돼 소아암센터가 필요한 다른 지역까지 확장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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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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