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호 부시장 주재로 추진실적 점검 보고회 개최"
“부진한 지표에 대하여 맞춤형 전략 세워 실적 제고에 총력 기울여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10일 박은호 부시장 주재로 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실적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합동평가 지표 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추진실적, 문제점, 대책 순으로 진행하고,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원인 분석과 함께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은호 부시장은 부서별 보고 후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평가 기준일이 12월 31일로 실적을 쌓을 기간이 얼마 안남은 만큼 남은기간 동안 부진한 지표에 대하여 맞춤형 전략을 세워 실적 제고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표 담당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한 만큼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부 평가는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9개 분야, 26개 시책(238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내년 2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온라인 평가시스템(VPS)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한편, 나주시는 2013년 전라남도 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는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