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생명이 3분기 실적 호조로 지속되는 영업안전성을 입증한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생명은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5000원(4.29%) 오른 12만1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넘어섰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생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4분기에도 보험 영업부문의 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29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본질적인 보험영업부분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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