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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엄마도 모르는 공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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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임웅 교수 13일 오전 10시 성북구청서 ‘노벨상 타는 법’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3일 학습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옆집 엄마도 모르는 학습비법'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사교육 안하고 서울대 보내고 노벨상 타는 법' 강의로 학부모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은 한국교원대학교 임웅 교수의 못다 전수한 학습비법이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만 몰래 공개될 예정이다.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아닌 임웅 교수만의 경험과 노하우로 다져질 이번 강의에는 성적을 올리는 지식의 구조 만들기, 좋은 습관을 만드는 보상 절차 기법, 영어를 정복한 유일한 비법 등 임 교수의 학습비법 5가지가 모두 포함돼 있다.


임 교수는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캠퍼스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미국 멘사(MENSA) 올해의 연구상과 미국 영재학회 최우수 박사상을 수상했다.

옆집 엄마도 모르는 공부비법? 지난 8월28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임웅 교수의 '사교육 안하고 서울대 보내고 노벨상 타는 법' 강의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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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심리학'(학지사, 2007), '영재교육과정연구'(학지사, 2008), '창의성: 그 잠재력의 실현을 위하여'(학지사, 2009)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이혜진 성북구 자기주도학습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 학부모의 자녀교육 멘토 역할을 구에서 수행함으로써 '교육 1번지 성북'으로 정착하고자 전문가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강의를 통해 주입식 교육,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사교육이 아닌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 자녀의 본성과 자발성을 살릴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비법을 제시, 가정에서부터 자기주도적 학습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옆집 엄마도 모르는 학습비법'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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