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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 중소기업들 중동 조달시장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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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10~14일 UAE·카타르에 민관협력 시장개척단 보내… 현지바이어들과 1대 1 구매상담회 등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국내 우수조달 중소기업들의 중동지역 조달시장 개척을 적극 돕는다.


조달청은 10일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민관협력시장개척단을 만들어 이날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서 구매상담회를 펼치는 등 중동지역 조달시장을 파고든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필리핀과 인도, 미얀마지역에 이어 올 들어 3번째로 중동시장 중심국가인 UAE와 카타르에서 현지바이어들과 1대 1로 상담하는 등 우리나라 우수중소기업들이 중동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조달청은 우수중소기업들이 외국조달시장에 나갈 수 있게 민관협력시장개척단 파견 외에도 현지전시회 참가, 바이어 초청구매상담회, 우수중소기업을 알리는 영문웹진 발간 등 여러 가지로 돕고 있다.

박미숙 조달청 국제협력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조달기업들이 외국조달시장에 나가는데 효과적인 현지시장개척단 파견 등 갖가지 지원책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과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가 지난해와 올해 운영한 시장개척단의 국가별 계약액은 ▲중국 상해(2013년 6월3일~5일) 10만 달러(상담 14건, 450만 달러) ▲베트남·필리핀(2013년 7월7일~12일) 458만 달러(상담 187건, 4800만 달러) ▲인도네시아·태국(2013년 11월17일~23일) 700만 달러(상담 59건, 1486만 달러) ▲베트남·필리핀(2014년 6월15일~20일) 900만 달러(상담 121건, 1785만 달러) ▲인도·미얀마(2014년 8월25일~30일) 없음(상담 135건, 3132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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