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에 하하 '무개념 발언'까지…무한도전 제작진 '멘탈 붕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MC몽을 두둔하는 SNS 글로 뭇매를 맞은 하하에 이어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MBC 예능 '무한도전'에 비상이 걸렸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노홍철은 교통경찰에게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무한도전’ 하차한 전례가 있어 만약 노홍철 역시 면허 정지를 받게 된다면 ‘무한도전’의 하차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뮤직비디오를 링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 "하하 실망이 크다" "하하 이건 아니다" "하하 입조심 해라" "개념도 정도껏 없어야지" 등의 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 하하, 와 대박" "노홍철 음주 하하, 이게 무슨 일이야" "노홍철 음주 하하, 왜 음주운전을 했어" "노홍철 음주 하하, 날벼락이야" "노홍철 음주 하하, 무한도전 하차하나" "노홍철 음주 하하, 환장하겠네 진짜" "노홍철 음주 하하, 팬들 멘탈 박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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