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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염정아 "아이 키우며 세상 보는 눈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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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염정아 "아이 키우며 세상 보는 눈 달라져" 염정아와 공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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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의 주연 염정아가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염정아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현진의 씨네타운’에 출연, 숨겨뒀던 입담을 쏟아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특히 이 날 염정아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DJ 공형진과 오랜만의 재회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공형진은 "'로열 패밀리'였던 염정아씨가 대형마트 비정규직이라니 굉장히 의외의 선택이다. 여배우로서 '단장'이나 '치장'과는 완전히 담을 쌓아야 했을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염정아는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서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 것 같다. 그리고 예쁘고 화려한 역할은 그 동안 많이 하지 않았나”라는 말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 배우로서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염정아는 망설임 없이 "'카트'에서 함께한 김영애 선생님이 롤모델이시다. 실제로도 매우 친한데, 작품 속에서 존재감이 대단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카트'는 오는 13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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