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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콘퍼런스]이용우 TPC메카 CFO "배당은 미래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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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콘퍼런스]이용우 TPC메카 CFO "배당은 미래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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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은 '손해'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다."

이용우 TPC메카트로닉스 상무(CFO)는 29일 '뉴 뉴트럴 시대, 자본시장의 길을 묻다' 콘퍼런스에서 "중소ㆍ중견기업들의 배당결정은 재무실적만이 아닌 오너와 경영진의 마인드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상무는 지속적인 배당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사의 실적개선 및 경영자의 확실한 주주중심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3D 프린팅 대표업종로 꼽히는 TPC메카트로닉스는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듬해부터 매년 배당을 실시해왔다.


이 상무는 "TPC는 코스닥 평균 배당률인 2.11%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계속적인 배당을 실시해 왔다"며 "특히 결손이 발생한 2009년에도 최대주주 등을 제외하고 소액주주에 대해 5%대 배당수익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의 평균 배당률(주당배당금/액면가)은 코스피가 12.52%, 코스닥은 2.11% 수준이다.


이 상무는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배당과 배당률 상향 등을 통해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일반 소액 주주들의 확실한 투자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사업의 재정비, 중국법인의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 신규 사업인 3D프린팅 사업의 시장 선점을 통해 주가 상승을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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