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남녀 사이 100% 우정 불가능…사랑으로 발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진호 레이디제인이 심상치 않은 발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6일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린 로맨스 무비 ‘왓 이프’ GV현장에 참석, 썸토크 GV를 열었다. 영화 속 썸의 주인공 샨트리와 월래스는 물론 벤의 입장에 대한 생각과 사랑, 썸 등 다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로 솔직하고 화끈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호는 “남녀 사이에 순도 100% 우정이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성간의 우정은 한쪽이든 양쪽이든 마음을 숨기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자는 동물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레이디제인은 “우리는 가끔 만나 차도 마시고 초밥집도 가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다”면서도 “타이밍, 취향 등 어떤 계기를 통해 우리 사이에 스파크가 튄다면 썸이나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홍진호 씨는 언젠가는 케미가 폭발할 지도 모르는 지뢰 같은 존재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왓이프’는 애인이 있는 이상형을 만난 남자 월레스와 애인보다 더 끌리는 소울메이트를 만난 여자 샨트리의 아슬아슬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영화다. 13일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이 둘 뭐야" "홍진호 레이디제인, 뭐야뭐야" "홍진호 레이디제인, 수상해" "홍진호 레이디제인, 둘 진짜 사귀는 것 같은데" "홍진호 레이디제인, 아무리 봐도 수상쩍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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