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낮과 밤이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실내에서는 따뜻한 히터와 출근길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급격히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피부관리를 소홀이 한다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주름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건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주름이 더 잘 생길 것 같지만 피부타입과는 별개로 나이가 들수록 죽는 세포의 수가 늘어나며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광주 빛고을미의원 전석주 원장은 “주름이라고 하면 미간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 등 얼굴주름이 대표적이지만 최근에는 얼굴 주름 외에도 목 주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3DEEP넥프팅 시술을 받으려 피부과를 내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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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프팅 시술은 목(Neck)과 리프팅(Lifting)의 합성어로 신체부위에서 치료의 어려움을 가졌던 목을 3Deep Technology 입체고주파를 이용하여 수술, 마취 없이 매끈한 목을 만들어 주는 치료방법이다.
3DEEP 입체고주파의 에너지가 피부표면에 미세 홀을 뚫으며, 피부조직 속 깊은 진피층으로 부터 콜라겐 재생을 돕기 때문에 프락셔널레이저 역할도 가능하다. 또한 넥프팅 시술뿐만 간단한 설정 조정으로 목 이외 부위의 주름 제거 및 페이스리프팅 바디 타이트닝, 복부 주름개선과 탄력을 원하는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이어 전 원장은 “넥프팅 시술은 여성을 기준으로, 약 3~4주 동안 3~5회의 시술을 진행하면 목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주름 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나이와 피부상태, 부위 및 원인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의료진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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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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