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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도드라지는 기미, 잡티 치료가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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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기온이 점차 떨어지는 가을날씨에 의외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기 쉬워져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늘어나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기미는 주로 20~30대 이후에 생겨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지고 퍼지는 경향이 있다. 한 번 생성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기미는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색소가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만 얇게 분포하는 표피형, 색소가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까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표피와 진피에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구분은 치료효과의 예측 및 치료방법의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 즉 표피형은 비교적 쉽게 치료되나 진피형은 그와 반대이다. 혼합형, 진피형의 치료는 단기간에 완치를 원하기 보다는 꾸준한 치료와 후 관리가 요구된다.

기미예방을 위해 비타민을 자주 섭취하거나 자외선차단제, 천연팩 등으로 관리를 할 수가 있지만 잡티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피부손상이므로 민간요법이나 제품들을 통한 개선보단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아래 전문 레이저를 병행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인 치료 방법 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로는 IPL치료로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최근 자주 사용되는 레이저 중 젠틀맥스(Gentle Max)레이저는 피부 깊은 부위에 있는 멜라닌 색소까지 제거가 가능하여 기미와 색소침착으로 인한 불규칙한 피부 톤을 개선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 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피부 탄력 증가, 모공 축소, 제모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시술 시간은 15분 이내로 짧으며 시술 당일 가벼운 세안은 가능하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미여성의원 김선영 원장은 “피부 표피에만 반응을 하여 옅은 색소 질환에만 효과가 있었던 기존의 레이저와는 달리 젠틀맥스는 진피층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깊은 색소치료에 효과적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잘 고안된 자체냉각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레이저 시술 시 피부 표면을 보호해주고 통증이 매우 적다. 하지만 시술 후 3일간 뜨거운 사우나는 피하고, 선크림과 보습크림을 잘 챙겨 발라주는 것이 좋다. ”고 덧붙였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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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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