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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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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동작구민회관서 장애인 장기자랑, 재능기부자 축하공연 등 장애인 최고의 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3일 오후 2시 동작구민회관에서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이창우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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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주민 등 800여 명이 참가 예정.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장애인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지며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 장애인과 유공구민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2부 행사는 장기자랑을 비롯한 축하공연 등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에게 활력을 주고 동작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행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연예인 축하공연은 동작문화원 등과 협력해 재능기부자 중심으로 장기자랑과 풍물, 한국무용, 가야금 병창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제34회 장애인의 날과 연계해 실시하려 했으나 세월호 사고로 인해 사회 추모열기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했다.


김병인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권리증진 및 인권향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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