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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委 새 비상임위원에 최이우 목사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의 새 비상임위원으로 최이우(63) 목사가 임명됐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최이우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담임목사를 새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신임 위원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육군 군목,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산광림교회·왕십리교회 담임목사로 사목활동을 벌였다. 현재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이사, 한국교회 희망봉사단 상임단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위원은 인권위원회 법 5조에 따라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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