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상봉 듀오트리스'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1만2천여명 몰려

시계아이콘01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 중랑구 일대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봉동 일대에 새로운 주상복합이 포스코A&C의 시공으로 공급돼 인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픈 전날인 30일 발표된 상봉터미널 부지의 초고층 복합개발 계획안이 발표돼 대표 수혜단지라는 점도 인기에 영향을 미친 모습이었다.


지난 31일(금)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차인 2일 오후 1시까지 일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분양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오픈 3일간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고객은 일만이천여명 정도로 내다봤다. 견본주택에는 노년을 보낼 주택을 찾는 장년층 수요자들이 많았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젊은 수요자들 등 다양한 수요층이 몰려 들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117㎡와 150㎡, 203㎡ 총 3개의 유니트가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79% 높은 전용률과 함께 곳곳에 숨은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인 점과 다양한 고급 마감재 등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인 통풍을 확보한 2,3면 개방형 설계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이 부분에 대해 묻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또, 1층에 마련된 203㎡ 타입의 세대분리형 설계에 대해서도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 외에도 기존에 분양했던 사업중단 후 재분양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에 대해 상담석에서 꼼꼼히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 아파트는 안전여부에 대해 사업재개 이후 실시한 서울시 정밀진단결과 종합B등급을 받았으며, 안전성평가 부분에서는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온 박모씨(46세)는 “마트를 이용하러 상봉동에 자주 오가면서 봐오던 사업지여서 관심이 갔었는데 견본주택에 와서 직접 살펴보니 인테리어나 상품 구성이 좋은 것 같다”며“가격도 근처 아파트들에 비해 저렴한 편인 것 같아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수유동에서 온 현모씨(62세)는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고 노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를 찾고 있어 오픈하는 곳마다 모델하우스를 다니고 있다”며“이 단지는 마트와 상권도 가까워서 편리하고 상봉 터미널도 개발된다고 해서 나중에 가치도 오를 수 있을 것 같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상봉 듀오트리스의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인근에서 보기 드물었던 다양한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이는 주상복합 임에도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됐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사업중단 후 재분양이 되는 단지로 인근 주민분들에게 관심이 많고, 또 안전 부분에 대해 걱정하시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단지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약자 중 264명을 추첨하여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증정, 청약 당첨자 중 117㎡, 150㎡ 각 1명에게 계약금 전액 지원하는 청약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및 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 샤넬백, 루크루제풀세트, 삼성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상봉 듀오트리스’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대부터이며, 앞으로 분양일정은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6일 1,2순위 청약접수, 7일 3순위 청약접수,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특히 3순위 청약접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델하우스 현장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2-465-2333

'상봉 듀오트리스'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1만2천여명 몰려 상봉 듀오트리스 항공 조감도
AD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