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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가을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주변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떨어진 낙엽을 던지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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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11.02 18:35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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