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전력";$txt="한국전력 쥬리치-전광인[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size="440,533,0";$no="20141102164403398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난적 삼성화재를 상대로 20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2(23-25 27-25 23-25 25-20 15-8)로 역전승했다.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것은 2013년 3월 10일 원정경기(3-2 승)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상대전적에서는 7승53패로 여전히 열세지만 달라진 경기력으로 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오름세를 타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공격수 미타르 쥬리치(25)가 27점을 올렸고, 국가대표 주포 전광인(23)도 26점으로 힘을 보태 레오(24)가 45점으로 분전한 삼성화재의 기세를 꺾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끈끈한 수비로 상대 공세를 막아낸 한국전력은 14-8에서 쥬리치의 쳐내기 공격으로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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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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