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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제12회 63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참가한 한 선수가 지쳐 계단에 쓰러져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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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11.02 13:58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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