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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LG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입장권 잔여분과 예매 취소분을 오후 3시 30분부터 잠실구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현재 전적은 2승 1패로 넥센이 1승을 앞서 있다. 넥센은 4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두 팀은 4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헨리 소사(29·넥센)와 류제국(31·LG)을 예고했다. 소사는 올 시즌 스무 경기에서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4.61을, 류제국은 스물일곱 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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