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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 169곳 31억5000여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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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014년 기획, 주택신축, 복권차량사업과 2015년 신청, 복권사업 배분사업에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 169곳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달리는 행복24시 빨래방’,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사업’, ‘저소득층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등 169개 사업에 31억5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수성과 어려운 사회복지 여건을 최대 고려해 진행됐으며 신청한 모든 사업은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엄중한 서류·면접·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한정된 배분예산으로 신청하신 모든 시설, 기관, 단체에 지원해 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모금회는 전라남도의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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