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11월 1일 '시(詩)의 날'을 맞아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 날 기념행사'를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대표들이 서정주의 시 '푸르른 날' 등을 직접 낭송하며, 성악 4중창단, 클래식기타·만돌린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김남조, 문덕수 등 여러 원로 시인들과 중진 시인 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시는 시인과 독자의 거리를 좁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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