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SW협회 공동…31일까지 접수,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구분, 학생 및 일반인 대상, 11월 중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공모전’ 접수가 오늘(31일) 마감된다.
충북도,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사)충북SW산업협회가 함께 여는 ‘제1회 전국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 관련분야에 해당되는 자유공모와 스마트워크, 스마트단말기 활용, 모바일 오피스 프레임워크 개발을 주제로 하는 지정공모로 나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자유공모과제의 경우 곧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기술개발제품과 컴퓨터프로그램, 여러 형태의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먼저 뽑는다.
참가대상은 분야별 대학생, 일반인, 관련기업의 개발자 등으로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진행된다.
자유공모 최우수상(1명)은 도지사표창장과 함께 500만원, 우수상(2명)엔 각 100만원, 장려상(2명)엔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지정공모도 최우수상(1명)은 도지사표창장과 함께 700만원, 우수상(1명)엔 200만원을, 장려상 (2명)엔 50만원씩 주어진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들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된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독창성, 차별성 등의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 및 아이디어의 경제성·시장성을 감안한 실현가능성, 국가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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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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