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월 3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2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0월 31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경제 강도높은 구조개혁 정부 추가 돈풀기는 중단
美 위기는 지났다…4조弗 돈잔치 끝
의석수 경북·호남 줄고 수도권·충청지역 는다
전세난인데…월세대책 내놓은 정부

* 한경
韓銀 "기업 30% 부실위험에 직면"
임대주택 12만채 풀어 서민 전월세 부담 던다
"美 경제 살았다"…Fed, 양적완화 종료
현대重 3분기 2조 적자…사상 최악
헌재 "現 의원 선거구 획정은 위헌"
"농촌집 마련 도시민 세금 혜택 검토"


* 머투
'충격의 3분기'…4분기엔 다르다
6년만에 막내린 美 '칩머니시대'
저소득층 30만원씩 年 2% 월세대출
대구·경북 의석수 줄고 수도권·충청 증가

* 서경
막내린 '돈잔치' 후폭풍 글로벌 경제 강타하나
기업 매출 금융위기 후 처음으로 줄었다
모뉴엘 수출채권 300배 '뻥튀기'
선거구별 인구편차 2대1 이하로 바꿔야
"양손에 자유를" 웨어러블 통신시대 활짝


* 파이낸셜
사과 넘으니 좁쌀 따라붙어 삼성 내년 이익 10조 힘들듯
"잠실 롯데몰, 세계적 명소로"
의석수 영호남 줄고 서울·수도권 는다
거래소, 연말 공공기관서 해제될듯
전세임대 1만3천가구 추가공급 취준생에 720만원까지 월세대출



◆주요이슈


* 김종준 하나은행장 사임…'김한조호' 통합은행 시동거나
-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공식 사의를 표명. 3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김종준 행장은 전날 외환은행과의 합병 계약서를 체결한 이사회에서 은행장직을 내려놓기로 함. 두 은행의 통합에 '백의종군'할 의사를 밝혔던 김종준 행장의 '사의 표명'은 곧 '통합의 가시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 외환은행의 통합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 지난 28일 조기통합 논의를 극구 거부해 왔던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금융 경영진에 대화를 제의한 이후 이사회의 합병 결의, 김종준 행장 사의 표명까지, 두 은 행의 조기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


*국회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전면조정 불가피
- 헌법재판소가 30일 현행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구 획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내년 말 까지 전면적인 조정이 불가피해져. 헌재는 30일 "최대 선거구와 최소 선거구의 인구 편차가 3대1에 달 하는 것은 위헌"이라면서 김모씨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헌법불합 치 결정을 내림. 헌재는 이날 7건의 관련 사건을 병합해서 판단을 내려. 헌법소원을 청구한 이들은 국 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제25조 1항과 2항은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 인 구수가 많은 지역구와 적은 지역구의 편차를 얼마로 할 것인지가 논란의 초점. 현재는 인구수가 적은 지역구와 많은 지역구의 차이는 3배 안팎. 수도권 주요도시 인구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경상도와 전 라도, 강원도 등 농촌 지역 인구비중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지역 대표성이라는 명분과 농촌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발 등이 이어지면서 제도 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 그러나 헌재의 이번 결정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는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해져. 선거 구별 인구편차를 2대1 이하로 바꿀 경우 서울과 경기도 지역구는 늘어나고 농촌 지역 선거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거구 조정안 마련 과정에서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윤일병 사건' 가해병장에 징역 45년 선고
- 육군 보병 제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주범 이모(26) 병장에게 군 법원이 징역 45년을 선고. 30일 육군에 따르면 이 병장과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하모(22) 병장은 징역 30년, 이모(21) 상병과 지 모(21) 상병은 각각 징역 25년,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23) 하사와 이모(21)일병은 각각 징역 15 년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6개월을 선고받아.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용인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윤 일병 사건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살인죄로 기소된 이 병장 등에게 "살인 죄에 버금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선고. 이 병장을 사형, 하 병장 등 3명을 무기징역, 유 하 사와 이 일병을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6월형에 처할 것을 요구한 검찰의 구형보다 유 하사 1명을 제외 하고 모두 낮은 형이 선고. 군 검찰은 애초 이들을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했다가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달 이 병장 등 4명에게 살인죄를 추가 적용, 공소장을 변경한 바 있음.


* '살인교사' 김형식 시의원, "양형부당" 항소장 제출
- 60대 재력가를 살인교사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 서울시의원(44)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30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 하루 앞선 29일 김 의원의 변호인이 이미 항소장을 제출했 지만 김 의원이 또 다시 서류를 접수했음. 김 의원의 변호인은 "김 의원이 항소장 제출 사실을 몰라 본 인이 다시 제출했으며 특별한 의미는 없다"며 항소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이 무죄이며 양형이 부당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김 의원이 항소함에 따라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게 되며 1∼2주 내로 사 건 기록이 송부될 예정. 김 의원은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 로 5억여원을 받았다가 송씨로부터 금품수수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자 친구인 팽모(44·구속기 소)씨를 시켜 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7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눈에 띈 기사


* '돈 잔치' 종지부…韓 세이프 헤이븐 될 수 있나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를 끝내고 금리인상 시점을 논의하는 등 미국의 '돈 잔치'가 끝나면서 신흥국인 우리나라의 자본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안전투자처인 '세이프 헤이븐'에 들어가 충격을 흡수 할 수 있을지 진단해본 기사.


* 굴비처럼 엮인 모뉴엘 의혹 샅샅이 드러나
- 지난 20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종합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한 사정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매 출 1조원 신화'의 잘 나가던 중견기업이 왜 시중 은행은 물론 무역보험공사와 관세청까지 거짓말로 속 여야만 했는지 모뉴엘을 둘러싼 의혹들을 짚어본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