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삼성SDI가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30일 오후 2시40분 현재 삼성SDI는 전장대비 2000원(1.63%) 내린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이날 오전 장중에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4% 이상 상승세를 보였지만 실적 발표 후 급격히 하락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삼성SDI는 이날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8918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당기순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를 400억원대로 예상했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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