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이란 테헤란 아자디(Azadi)호텔에서 현지 주요 언론, 유통딜러 VIP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LG 솔라돔 요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광파오븐 주 고객 층인 여성들을 위한 지역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 대회는 사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여성들이 주로 참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9월 초부터 테헤란/마쉬하드/이스파한 등 이란의 6개 도시에서 1개월여 동안의 예선에서 선발된 2인 1조의 13개 팀은 이 날 ‘LG 광파오븐’을 활용한 창작 요리로 경합을 벌였다.
대회 우승은 새우 샐러드와 가리비 요리를 선보인 ‘조레 나데리(Zoreh Naderi)’, ‘마세랏 네맛(Maserrat Nemat)’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열과 빛을 이용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염분과 칼로리를 줄여주는 ‘LG 광파오븐’의 ‘광파가열’ 기능을 사용해 뛰어난 식감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1~3위 팀 수상자들은 태국/터키/두바이 여행권을 제공받았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대회 수상작들의 레시피를 현지 광파오븐 사이트(http://www.mysolardom.com )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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