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방송인 김현욱, 배우 겸 화가인 김혜진씨가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29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방송인 김현욱, 배우 겸 화가 김혜진 씨를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현욱 씨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성실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혜진 씨는 드라마, 영화 출연 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부드럽게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되며, 의회 영상물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래학 의장은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불합리한 특권, 관행, 제도를 바꾸고, 시민의 안전, 복지, 민생을 지키고, 매니페스토, 감시·견제,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실천하겠다는 '3·3·3 의정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제9대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3·3·3 의정비전을 실현, 신뢰와 사랑 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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