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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케빈 세이지-엘(Kevin Sage-El) 미국 대사관 농업무역관장(오른쪽 첫 번째) 및 모델들이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개당 2500원에 판매한다. 석류가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의 건강이나 미용에 좋은 과일로 재조명받으면서 지난해 홈플러스의 석류 매출은 70% 이상 올랐고 올해도 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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