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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부모 대상 자격증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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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머신소잉 교실 등 11월까지 ‘희망 일자리 갖기’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지난 6월부터 내달 중순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인기다.


29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6월 3개월 과정으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교실을 1차 개최한데 이어 지난 2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머신소잉 교실을 2차로 운영한다.

‘희망 일자리 갖기’라는 제목의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부모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잠재능력 개발,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신소잉 교실은 일자리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세대를 우선 신청 받아 2개조 10명이 미싱 전문강사와 연계해 모두 12회에 걸쳐 홈데코, 리폼 만들기 초급 과정을 이수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소잉봉사단 활동과 연계해 실력을 연마하고 의류 리폼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플리마켓 운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희망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자활 의지를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유대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족의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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