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 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교육대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교육대학교 축구대회는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미래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열개 교육대학의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09년과 2010년에 출범한 초중고리그와 유청소년클럽리그에 이은 축구협회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시도다. 축구협회는 이 대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축구를 전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 이운재 협회 GK코치, 최진철 U-16 대표팀 감독 등이 참가해 강연과 클리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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