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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1주년 맞아 3000억 초대형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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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가공식품 대표브랜드, 생활용품 파격가 기획 등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마트가 개점 21주년 기념을 맞아 11월 한 달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 동안 개점 21주년 기념 감사 상품은 물론 신선식품·생필품 대표브랜드 파격가 기획, 가전제품 한정특가 등 총 4000여 품목, 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처럼 이마트가 개점 행사를 사상 최대 규모의 블랙 프라이데이급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한해 얼어 붙어있던 소비 심리에 마지막 불씨를 당기는 한편, 연말 연시로 이어지는 쇼핑 대목까지 훈풍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다.


5월을 제외하고 매월 역신장을 기록했던 이마트 매출이 추석 기간 반짝 신장세를 보인 이후 10월 들어서도 두 차례의 황금 연휴를 계기로 소규모지만 플러스 신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11월 개점 행사 규모를 강화한 이유 중 하나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이마트는 2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 1등 상품 최저가 기획으로 삼다수(2L*6입)는 10%가량 저렴한 4920원에, CJ햇반(210g*12입)은 9980원, 해피바스 로즈·라벤더 에센스 바디워시(900ml/각)는 64% 할인된 4900원에 판매된다. 려 진결모 샴푸·탈모방지 트리트먼트(490ml/300ml, 각)는 24% 할인된 7500원에 판매되며 3개 구매시 2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단 이틀간 전국 한우 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삼성, KB국민, 신한, 현대카드 구매시) 제주 도지사가 추천하는 한마리 활광어회(팩/430g내외)는 연중 최저가로 37% 저렴한 1만6800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도 준비했다. 세계 5대 샤또 가운데 하나인 샤또 라피트 가문이 이마트 21주년을 기념해 만든 라피트 프라이빗 리저브 와인은 동일등급 와인(무똥 까데 4만8000원)보다 40% 저렴한 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해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G패드 10.1 화이트(White)는 점별 10대 한정으로, 최대 9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함께 3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가계 지출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신선식품에 대해 최저가격 실현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알찬란(대란/30구)은 31% 저렴한 3850원, 햇찹쌀 4kg(1인 2봉 한정)은 9900원, 봉지굴은(150g/봉) 36% 저렴한 2390원, 밤고구마는 25%저렴한 5980원에, 단감(8~12입/봉)은 3480원, 볶음멸치500g은 6900원에 판매한다.


이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은 유통 과정을 줄여 저렴하게 준비한 러시아산 킹크랩을 1.7kg 한마리 5만9800원, 2.3kg 한마리 8만9000원에 선보인다.


가공식품은 삼다수, 신라면, 해표식용유 등 각 분야 대표상품들이 대거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연중 최저 가격 및 1+1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신라면(5입)·신라면블랙(4입) 동시 구매시 20% 할인된 금액인 6370원에 준비했고 샘표 양조간장501(930ml*3)은 48% 저렴한 9900원, 서울우유 2.3L는 4730원에 판매한다.


대표상품 '1+1 기획'으로는 해표식용유 1.5L를 5600원에, 고향만두 궁 1230g은 8880원에, 백설 카놀라유 900ml는 6100원, ABC초콜릿 265g은 4780원, 롯데 빠다코코넛 300g은 2880원에 선보인다.


세계 3대 유산균 배양업체인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이마트 자체라벨(PL) 유산균 분말(2000mg*100포), 프리미엄 유산균 캡슐(500mg*60) 2종을 유명 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인 1만7900원, 2만1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샴푸, 세제, 화장지 등 주요 생활용품도 최대 64%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엘라스틴 딜라이트 위시 샴푸·린스1000m는 각1만5600원에 1+1으로 선보이며 자연퐁 솔잎·오렌지(4kg/각)는 54% 할인된 6980원에, 비트 바스켓 4kg은 9900원, 3겹 데코 화장지(32m*30롤,2종)는 7600원에 판매한다.


합리적 가격과 스타일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이마트 데이즈는 겨울 패션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고객들을 위해 파격가 행사에 들어간다. 남·여 구스다운 점퍼를 2만원 할인한 11만9000원에 남·여 웰론 점퍼를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남성 양털 사파리 점퍼를 1만원 할인된 7만9900원 판매하며 겨울 인기 아이템인 히트필 이너웨어를 3000원 할인된 상·하의 각각 9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유명 패션 슈즈 브랜드 베어파우와 공동기획한 아동·여성부츠는 4만9000원과 6만9000원에, 남·여성 방한화도 각 2만9000원에 준비했다.


최신 인기가전은 한정 특가로 시즌 수요를 적극 흡수할 계획이다. 쿠쿠는 점별 각 50대 한정으로 10인용 IH압력밥솥은 29만9000원에, 6인용 전기 압력 밥솥은 9만9000원에 준비했고 쿠진아트 오토매틱 커피메이커는 삼성, KB국민카드로 구매시 점별 50대 한정 8만9100원에 판매한다.


그 외 삼성·LG의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LED TV 등 대형가전을 점별 5~1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 가격에 따라 안마의자, 전기그릴 등 당양한 증정품도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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