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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GU창업경진대회” 대상작에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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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뛰어나고 교통사고 예방효과 탁월"

광주대, “GU창업경진대회” 대상작에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광주대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28일 백인관에서 “2014년도 GU창업경진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가변정보 장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탁월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리 시스템’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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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마련한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시계획부동산학과 4년 문해주 학생이 출품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리 시스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대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28일 백인관에서 “2014년도 GU창업경진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가변정보 장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탁월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합관리 시스템’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또, PPC창업동아리팀(강철원, 이경태, 임창수)의 ‘물품거치용 접착시트’와 의상디자인학과 김나연 학생의 ‘모싯잎을 먹은 붕어빵’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상 5팀, 장려상 7팀도 각각 격려했다.

광주대 이규훈 LINC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들은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뛰어나고 대중성이 높아 창업가능성이 그 어느 해 보다 컸다”며 “창업 할 경우 창업공간과 자금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4년도 GU창업경진대회”는 청년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공모에 들어가 출품작 176건에 대한 8명의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되었으며 대상에는 총장상이, 최우수상에는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장상, 우수상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상, 한국발명진흥협회 광주지회장상 등 수상작 15팀이 광주대 산학협력 유관 기관장들의 훈격에 맞춰 수여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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