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27일부터 5일간 열리는 임시회 기간을 이용해 28일 곡성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의회 의원들은 의료원 주민이용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군민 이용 시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의료원 직원들과 기탄없이 토론하고, 의료원을 시찰하는 과정에서 의료원을 방문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의료원인 만큼 군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곡성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2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신축됐으며, 1층에 내과, 외과, 소아과, 안과, 치과, 한방과, 예방접종실, 수유실을 갖추고 있고, 2층에는 사무실, 통합건강증진실, 한의학건강증진실, 폐건강관리실, 건강마루 다목적실 및 주민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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