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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간자본 5억원 지원으로 오천지구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전국경제인연합회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어린이집 신축 사업비로 5억원을 지원받아 오천지구에 어린이집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가 전국경제인연합회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원대상자로 선정 된 것으로 28일 서울 전경련센터에서 협약식이 진행되며, 전국적으로 서울 관악구등 13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전남에서는 순천과 장흥이 선정됐다.


지원되는 민간자금은 오천지구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비로 활용될 예정인데 신축비 소요액이 부지 매입비 등 총 17억원이 소요됨에 따라 국도비 4억2천만원 이외에 12억 8천만원을 순수 시비로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었지만 5억원을 지원 받게 돼 그 만큼 시 부담액이 줄어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건강한 시민 양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보육서비스에 무게를 두고 민선6기 동안에 매년 1개소씩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국가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위해 61개소 어린이집에서 야간보육과 휴일보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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