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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의 포토리포트] 최경철, '대기만성'의 뜨거웠던 준플레이오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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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의 포토리포트] 최경철, '대기만성'의 뜨거웠던 준플레이오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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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2004년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최경철(35)은 주로 2군에 머물렀다. 넥센을 거처 LG로 팀을 옮겼지만 여전히 '만약'을 대비하는 백업이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그가 지난 5월 13일 양상문 감독이 LG 사령탑에 오른 뒤 주전으로 도약하더니 준플레이오프 들어 맹렬히 폭발했다. 네 경기에서 타율 0.533에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최경철은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을 날리는 등 최고 활약을 펼친 후 2차전에서도 4타수 3안타로 힘을 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한 4차전에서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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