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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최경철 언쟁끝에 두산 LG 벤치클리어링…"빨리해라"는 말에 격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오재원 최경철 언쟁끝에 두산 LG 벤치클리어링…"빨리해라"는 말에 격분 두산 오재원, LG 최경철과 언쟁끝에 벤치클리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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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재원 최경철 언쟁끝에 두산 LG 벤치클리어링…"빨리해라"는 말에 격분

프로야구 LG트윈스 포수 최경철(34)과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29)이 사소한 말에 언쟁을 벌이다 벤치 클리어킹까지 유발시켰다.


9일 올 여름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 잠실구장에서 맞붙은 양팀은 2대2로 맞선 채 9회에 임했다.

많이 긴장한 탓일까. 9회 초 두산의 공격기회에 김현수의 중전안타와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인 상황에서 오재원이 타석을 향해 걸어오다 갑자기 멈췄다.


팽팽한 상황에 1점차로 패배할 수 있는 9회 상황. 이에 최경철은 오재원에게 "뭐하냐, 빨리 타석에 들어오라"며 손짓을 했다. 하지만 오재원은 계속 타석 밖에서 무엇인가를 골똘이 생각했다.


이를 보다 못한 최경철은 오재원과 언쟁을 벌였고 이로 인해 선수들이 홈 플레이트 근처로 몰려드는 벤치 클리어링 사태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심판진과 코치들의 만류로 선수들 간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재원 최경철 더운데 사이좋게 지내요" "오재원 최경철 9회라 민감했던 듯" "오재원 최경철 별 일도 아닌거 갖고 저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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