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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김성균-조진웅 콤비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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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김성균-조진웅 콤비 通했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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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장진 감독)가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선전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26일 538개 스크린에서 12만 80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1만 1230명이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진 형제가 30년 만에 재회했으나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조진웅, 김성균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5만 9069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가 차지했다. 3위는 7만 8759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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