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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장진 감독)가 개봉 첫 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23일 517개 스크린에서 6만 21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진 형제가 30년 만에 재회했으나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조진웅, 김성균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49개 스크린에서 6만 4907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를 찾아줘'가 올랐다. 3위는 358개 스크린에서 3만 1755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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