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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등 참가하는 강남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28일 오전 10시 7호선 청담역 B3층서 60개 업체 참여, 200여 명 채용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7호선 청담역 B3층에서 '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 개최해 구직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아 약 2000여 명의 구직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으 나눠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한국모노레일 웅진홀딩스 코웨이 쌍방울 국방인재개발원 등 인지도가 높은 우수기업에서 IT부터 서비스·제조·보육·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의 60개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거쳐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쌍방울 등 참가하는 강남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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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컨설팅관에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를 주제로 취업성공을 위한 전문가의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비롯 현장 채용이 안 된 구직자들을 위해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의 취업 연계 상담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가 함께 마련한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gangnam.go.kr/jobfair)를 참고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지원센터(☏3423-5585~8) 또는 일자리정책과 (☏3423-5584,5567)로 문의하면 된다.


서주석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하는 유익한 채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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