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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단풍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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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단풍철을 맞아 들뜬 등산객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소셜커머스가 다양하고 저렴한 여행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캠핑과 연계한 단풍 상품부터 KTX·침대열차 등 여러 교통수단으로 갈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위메프는 '울긋불긋 단풍' 기획전을 통해 서울·경기 출발 내장산 단풍여행 상품은 2만3900원에, 부산·김해·마산에서 출발하는 내장산 단풍여행 상품은 2만9900원에 제공한다. 또 주왕산 1·2 폭포와 주산지 단풍여행 상품을 2만7900원에, 월악산 단풍과 사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1만8900원에 제공한다.

단풍놀이와 관련된 전국 캠핑장 관련 상품도 10만원대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평 비자보나의 글램핑(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캠핑카 상품은 정가에서 51% 할인돼 주중 2인 기준 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강촌 나도고글램핑 상품은 69% 할인된 5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전국 20개 캠핑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캠퍼스토리의 10만원 적립식이용권이 41%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된다.


쿠팡은 '단풍 여행 기획전'을 열고 서울·경기에서 출발하는 전국 단풍여행 상품을 최저가격 1만5900원부터 판매하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전국 5대 명산 단풍여행 상품을 3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강원 횡성지역의 웰리힐리파크 숙박권을 주중 2인 기준 8만1000원부터, 함양의 천년의 숲·선비문화 탐방로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KTX와 연계해 당일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무주로 가는 KTX 덕유산 단풍열차 표를 5만6000원부터, 대둔산KTX와 케이블카를 연계한 당일여행 상품을 5만8000원부터, 백양사 단풍과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즐길 수 있는 KTX 연계 상품을 7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티몬도 '가을의 발견' 기획전을 통해 가을 단풍여행 상품을 한 데 모아 제공한다. 충북 월악산단풍과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2만3900원, 정선의 민둥산 억새축제 가을트레킹 상품을 1만8900원에, 대전에서 출발하는 3대산 단풍놀이 상품을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내장사 등 단풍명소 빅4로 떠나는 침대열차 당일여행 상품을 5만9000원부터, 영주 부석사와 사과따기체험, 소수서원을 한 데 묶은 패키지 상품을 13% 할인된 3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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