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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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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08가마 11월 4일부터 장소별 순회 매입 추진"
"조제·정선 철저, 적정 수분으로 높은 등급 받기"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201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앞두고 매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해 지난 9월 25일 자체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단체와 읍면동에 통보하였으며, 10월 6일에는 매입관련 기관·단체와 읍면동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총 22회에 걸쳐 수매가 진행되며, 금년 전라남도로부터 배정 받은 매입량은 47,908가마(벼 40kg)이다.

매년 시·군별로 선정하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품목은 새누리, 황금누리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포장 단량이 알속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포대로 건조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합격수분은 13.0~15.0%이나, 13.0%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을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우선지급금이 가마당 특등품 53,710원, 1등품 52,000원, 2등품 49,690원 3등품이 44,230으로 1등품 기준으로 전년도 55,000원보다 3,000원이 내렸으며, 최종 확정 가격은 통계청에서 금년 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사하여 결정 후 내년 1월에 농협을 통해 정산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태풍이 없었고 벼농사에 좋은 기상여건으로 높은 등급이 예상되나 건조 조제 정선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분도 적정수분 유지로 합격처리 될 수 있도록 출하농가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년도는 50,575가마를 11월 4일부터 12월 6일 까지 24회에 걸쳐 매입하였으며, 특등 7,719(15.3%), 1등 41,362(81.8%), 2등 1,494(2.9%)이였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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