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7대 지하시설물 체계적 관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도로와 7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와 관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정보 통합관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지하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7대 지하시설물 정보를 상호 공유해 지하시설물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지역난방 등 광주지역 7대 지하시설물 관리 기관 간 시설물 정보 공유를 위해 관련기관의 시설물 정보 현황을 보고하고 정보 공동 활용에 따른 운영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간영상정보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욕구가 높은 만큼 시민 다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 운영과 모바일 환경 서비스 등 공간정보 시민 활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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