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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 위한 마일리지 제도 운영…적립금의 5%는 '결혼선물'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에 돌입하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수 장만에 한창 바쁜 시점이다. 특히 백화점에서 혼수를 준비하려면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웨딩 관련 혜택들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백화점 3사는 모두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 백화점 모두 웨딩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거나 웨딩클럽 회원 가입을 하면 이후 일정 기간 구매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간씩 차이가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웨딩멤버스 카드 발급일로부터 9개월 동안 사용한 금액이 적립되며 300ㆍ500ㆍ1000ㆍ1500ㆍ2000ㆍ5000만원 적립 시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부 상품군은 50% 금액만 적용되며 식품ㆍ아동 등 혼수 상품군이 아닌 경우에는 제외된다.


50% 적용 상품군은 가전, 악기, 골프용품이며 명품 중 50% 적용 브랜드는 불가리, 티파니, 까르띠에, 피아제 등이다. 명품 중 로렉스, 샤넬, 루이비통, 디올은 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된다.

롯데는 본인 카드 외 예비 배우자, 본인 부모, 예비 배우자 부모 카드 각 1장을 합산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 적립은 동일 점포 내에서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본점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구입을 했다면 본점에서 구입한 금액만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현대백화점도 웨딩 마일리지 카드 발급일로부터 9개월간 300ㆍ500ㆍ1000ㆍ1500ㆍ2000ㆍ3000ㆍ5000만원 이상 적립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 골프용품 등 품목은 50% 금액만이 적립 가능하며 명품 브랜드 중에서는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등이 50% 적립된다. 식품, 아동, 임대매장 등은 적립에서 제외되며 명품 중에서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로렉스가 적립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지점에서 구매한 금액만 적립 가능하다.


신세계는 '에스 웨딩 클럽(S Wedding Club)' 가입회원에 대해 회원 가입 후 8개월간 적립한 마일리지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적립 대상은 가입회원 본인과 직계 부모 총 3명이 등록 가능하다. 가전은 50% 적립되며 식품, 아동, 골프용품, 임대매장 등은 적립에서 제외된다. 명품 중에서는 루이비통, 샤넬, 로렉스, 피아제는 적립되지 않으며 에르메스, 반 클리프 아펠, 불가리, 티파니, 까르띠에 등은 50%만 적용된다.


신세계의 경우 롯데나 현대와 달리 전점에서 구매한 내역의 합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본점에서 가전을, 강남점에서 예물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가구를 구입했다면 모두 합산돼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다. 롯데와 현대는 동일 점포 구매 내역만 가능한 대신 백화점 카드 포인트까지 동시에 적립된다. 신세계는 에스 클래스(S-Class) 마일리지와는 중복 적립 되지 않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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